버팔로 산토리니 타프스크린 텐트 실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캠핑을 좋아하는 소마군입니다

이전에 소마군은 버팔로 타프스크린텐트를 사용했었죠

그리고 우중캠핑후 잘못보관으로 곰팡이가 엄청 피었고

이방법 저방법을 다 써봤지만

곰팡이는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방수기능만 뚝 떨어졌죠

그결과 조금만 비와도 새고 난리가 나서

지난번 캠핑후 버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이텐트 저텐트 검색하면서 기웃하다가

결국에는 다시 구매한것이 바로

 

버팔로 산토리니 타프스크린/4면 모기장 텐트

 

버팔로 타프스크린 텐트입니다. ㅎㅎㅎㅎ

 

왜냐구요?

타프스크린텐트 써본사람이면 그 넉넉한 내부 공간을 아실겁니다

180에 가까운 소마군이 텐트안에서 서서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그런 넉넉함이요

이너텐트 하나 넣고도 안쪽에 개수대와 모든걸 다 넣구나서도

넉넉해서 안에서 화롯대를 지필수 있는 넉넉함이요

그 맛에 타프스크린으로 돌아가려는데 많이 비싸졌네요

그러다가 버팔로 산토리니 타프스크린/4면 모기장 텐트가 저렴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구매했고, 이번에 실 피칭 해봤습니다

버팔로 산토리니 타프스크린/4면 모기장 텐트

 

이번에 간 캠핑장이 사이트가 굉장히 널널하더라구요

가로세로 한 8m정도씩 되었으니 텐트 사이즈 참고하세요

버팔로 산토리니 타프스크린/4면 모기장 텐트

 

이거 가방하나만 20kg입니다.. 진짜 무거워요

이전에 타프와 스크린이 나눠져 있던거는 이거보단 덜 무거웠던것 같은데

이건 정말 무겁습니다.. 

버팔로 산토리니 타프스크린/4면 모기장 텐트

 

꺼내보니 뭔가 돌돌 말려있네요

타프스크린안쪽에 팩과 폴대와 사이드월 2ea가 들어있네요

버팔로 산토리니 타프스크린 텐트는 사면이 모두 모기장입니다

그래서 사면을 모두 가리려면 사이드월 2ea가 추가로 필요해요

그래서 버팔로 산토리니 타프스크린/4면 모기장 텐트 구매할때 사이드월 2ea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이번엔 더워서 사이드월을 안쳤는데, 간단히 걸면 되는것 같네요

버팔로 산토리니 타프스크린/4면 모기장 텐트

 

타프 스크린을 펼치니 안쪽에 팩과 폴대가 나옵니다

팩과 폴대도 무겁고, 스크린타프도 무겁습니다

사이즈가 되다보니 전체적으로 무겁습니다

버팔로 산토리니 타프스크린/4면 모기장 텐트

 

스크린타프를 펼쳐서 모양을 잡아줍니다

사이즈가 엄청나서 조금만 방향이 틀려도 옆사이트로 넘어갈 태세네요

정교한 방향 설정이 필요합니다~

버팔로 산토리니 타프스크린/4면 모기장 텐트

 

얼마전에 버팔로 폴대를 별도로 구입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노란색 폴대가 오더라구요

예전에 가지고 있던 버팔로 스크린타프의 폴대는 국방색이었는데

전체적으로 폴대 색상과 안쪽 연결부위가 리뉴얼된것 같습니다

버팔로 산토리니 타프스크린/4면 모기장 텐트

 

예전 소마군이 가지고 있던 스크린타프의 연결부위는 철사로만 되있었는데

버팔로 산토리니 타프스크린/4면 모기장 텐트의 폴대는 겉에 비늘로 보강이 됐네요

좀더 튼튼하고 오래 사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해마다 캠핑용품은 점점더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버팔로 산토리니 타프스크린/4면 모기장 텐트

 

스크린타프가 사이즈가 커서 피칭도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의외로 스크린타프 피칭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혼자서도 30분이면 뚝딱 피칭 가능합니다

 

1. 일단 스크린타프를 펼쳐서 위치를 잡은후

2. 폴대를 조립해서 각 연결부위에 놓습니다

 

이전 스크린타프 제품은 중간에 폴대가 없어서

항상 중간이 쳐져서 불편했는데

버팔로 산토리니 타프스크린/4면 모기장 텐트는 중간에도 폴대가 들어갔네요

이건 정말 칭찬합니다

버팔로 산토리니 타프스크린/4면 모기장 텐트

 

버팔로 산토리니 타프스크린/4면 모기장 텐트에도 팩과 스트링이 들어있지만

소마군은 이미 기존에 별도의 팩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고

스트링도 쓰던게 있어서 그걸로 사용했습니다

버팔로 산토리니 타프스크린/4면 모기장 텐트안에 들어있는 팩과 스트링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튼튼하게 잘 만들었어요

버팔로 산토리니 타프스크린/4면 모기장 텐트

 

3. 폴대를 세운 위치에 팩을 절반정도만 박아준다

4. 가장긴 가운데 기둥중 한곳의 기둥에 스트링과 팩을 연결하여 세워준다

5. 다른쪽 기둥에 스트링과 팩을 연결한후 지붕이 팽팽해지도록 당겨서 세워준다

 

일단 여기까지 됐으면 거의 다 끝났습니다

가운데 두개 기둥이 잘 세워졌다면 바람이 거세게 불기전에는 넘어지지 않습니다

작은 기둥 6개를 돌면서 팩과 스트링을 연결하여 줍니다

이때 한번에 너무 팽팽히 당겨주지 마시고

처음엔 서있을정도로만 당겨주시고

모든 기둥을 세운후에 균형을 보아가면서 팽팽하게 당겨주세요

 

버팔로 산토리니 타프스크린/4면 모기장 텐트

 

그럼 이렇게 거대한 스크린타프 텐트가 완성됩니다

위 방법대로 한다면 혼자 치면 30분정도, 두명이서 친다면 15분내로 피칭이 가능합니다

텐트 사이즈는 가로 4미터, 세로 4.3미터로 초대형 사이즈이며

높이가 중간에 가장 높은곳이 2.7미터, 가장 낮은곳이 1.7미터입니다

텐트안에서 서서 다니면서 아이들 뛰어 노는것도 가능합니다

 

버팔로 산토리니 타프스크린/4면 모기장텐트의 용도가 다양한데

놀이용 쉘터로도 피칭이 가능하고

사이드월을 모두 치면 외부에 보이지 않아 우리만의 공간도 가능합니다

바닥에도 공기나 벌레가 들어오지 않도록 작업이 가능하여

꽤나 안락한 공간연출이 가능합니다

넓은공간에서 안락한 캠핑을 즐기고 싶은 캠퍼라면

한번쯤 찾아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