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당 1천원, 가성비 초밥집 도쿄이찌바 평촌 뉴코아 아울렛점 방문후기 (feat. 화이트키위)

 

안녕하세요 소마군입니다

소마군은 많이먹고, 뚱군이는 초밥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뚱군이도 먹을수 있는 와사비가 안들어가면서

가격대가 저렴한 가성비 초밥집을 많이 찾아다니고 있죠

 

얼마전 우연하게 평촌 뉴코아 아울렛에 들렀다가

접시당 1천원밖에 안하는 놀라운 가성비의 초밥집을 봤죠

초밥의 질도 궁금하고 외식도 할겸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평촌 뉴코아아울렛 지하 2층 푸트코트의 한쪽에 위치한 도쿄이찌바 입니다

주차도 가능하고, 위에 마트도 있어서 간단히 식사하고 장보고 오기 좋더라구요

 

접시당 1천원, 가성비 초밥집 도쿄이찌바 평촌 뉴코아 아울렛점 방문후기 (feat. 화이트키위)

 

오픈시간은 11시20분입니다

아울렛 매장 오픈시간과 다르니 방문전에 참고하시길 바라며

소마군이 방문한때가 11시 40분인데

자리가 많지는 않아서 벌써 절반정도 자리가 차있었어요..

항시 웨이팅이 될것 같은 분위기네요

자리가 넓지는 않아서 초밥들이 3단으로 쌓여서 돌아갑니다

뚱군이가 이 회전초밥이 돌아가면서 자기가 원하는걸 골라 먹는걸 좋아합니다

접시당 1천원이고, 나무접시는 4천원이네요

 

접시당 1천원, 가성비 초밥집 도쿄이찌바 평촌 뉴코아 아울렛점 방문후기 (feat. 화이트키위)

 

메인주방장은 두분정도 계시는것 같았고

홀정리 2분과 주방정리 한분이 같이 하시는것 같애요

초밥들의 개수에 맞춰서 올려주시는데

없으면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주십니다~

 

접시당 1천원, 가성비 초밥집 도쿄이찌바 평촌 뉴코아 아울렛점 방문후기 (feat. 화이트키위)

 

이날도 소마군은 20접시가량 먹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2만원밖에 안하는 가성비가 정말 최고네요

초밥의 종류는 다른 회전초밥집들의 구성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구성입니다

대부분의 초밥들이 다 있다고 보시면되고

일반접시와 나무접시의 차이는 올라가는 내용물의 질인것 같네요

위에 이건 아마 연어타다키초밥인것 같았어요

 

접시당 1천원, 가성비 초밥집 도쿄이찌바 평촌 뉴코아 아울렛점 방문후기 (feat. 화이트키위)

 

궁금해서 먹어보다보니 여러가지를 먹었네요

이건 뭘까? 궁금해서 먹어보니 소라초밥이네요

씹히는감이 조개초밥이랑 달리 아주 쫀득하니 맛있었어요

다만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ㅎㅎㅎ

 

접시당 1천원, 가성비 초밥집 도쿄이찌바 평촌 뉴코아 아울렛점 방문후기 (feat. 화이트키위)

 

이게 뭘까요?

궁금ㅎ매서 꺼내서 먹어보니 

그 정체는 바로~~ 유부초밥.. ㅎㅎㅎㅎㅎ

위에 비슷한 소스들이 올라가서 장식이 되있어서 

궁금증에 먹는 맛도 있어서 색다르네요

 

접시당 1천원, 가성비 초밥집 도쿄이찌바 평촌 뉴코아 아울렛점 방문후기 (feat. 화이트키위)

 

기본적인 회초밥은 한 5~6정류 되는것 같더라구요

참치와 광어, 도미등 다양한 생선들과 오징어들이 있네요

 

접시당 1천원, 가성비 초밥집 도쿄이찌바 평촌 뉴코아 아울렛점 방문후기 (feat. 화이트키위)

 

묵은지 초밥도 맛깔지더라구요

묵은지가 도톰하게 잘려서 올라가고 아래쪽에 횟감이 들어가있는데

씹히는맛도, 회의 그 맛도 다 느껴져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접시당 1천원, 가성비 초밥집 도쿄이찌바 평촌 뉴코아 아울렛점 방문후기 (feat. 화이트키위)

 

바삭하게 튀겨진 새우튀김..

뚱군이 최애 회전초밥 메뉴중 하나입니다

여기에 우동도 3천원에 주문이 되는데, 오늘은 우동은 안먹었어요

초밥으로 달렸지요

 

접시당 1천원, 가성비 초밥집 도쿄이찌바 평촌 뉴코아 아울렛점 방문후기 (feat. 화이트키위)

 

3~4가지 되는 롤도 꽤나 밥량도 많고 맛있었어요

소마군은 양이 커서 배를 채우려면 롤쪽을 공략하는게 좋겠더라구요

그래서 롤도 한 4접시정도 먹어줬습니다. ㅎㅎ

 

접시당 1천원, 가성비 초밥집 도쿄이찌바 평촌 뉴코아 아울렛점 방문후기 (feat. 화이트키위)

 

뚱군이가 가장 좋아하는 계란초밥

가운데 검정 김으로 말린게 아니라 위에 치즈인가 뭐가 올라갔더라구요

뚱군이가 한번 먹어보곤 기본 계란초밥이 좋다면서 패스한것.. 

위에 불을 좀 쐬서 치즈인지 위에를 녹여서 불맛도 살짝 나네요

 

지금까지 가본데중에 접시당 가장 저렴한곳이 1600원이었는데

접시당 1천원은 도쿄이찌바가 처음이네요

평촌 뉴코아 아울렛안에 입점해있어서 차를 가지고 오기도 다른곳보다 편하고

웨이팅을 하더라도 쇼핑몰 내부라 춥지도 않아요

자리는 바자리만 있으며, 넉넉하지는 않아서 웨이팅이 좀 있을수도 있지만

그정도는 감수하고 먹을 만하네요

 

초밥이 1천원임에도 질은 다른곳들정도의 퀄리티는 나오고

종류도 다양하면서 연어를 비롯한 어느정도 준 프리미엄 초밥들도 있어서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가볍게 식사하기 좋은곳이네요

 

역시 다니는게 남는거라 참 좋은 초밥집을 찾았습니다

아마도 이제 자주 다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