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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24시간 셀프세차장 킹콩샤워 평촌직영점 이용후기카테고리 없음 2023. 2. 18. 12:58728x90
안녕하세요 소마군입니다
3개월전까지는 차를 매일 가지고 다니면서
주유도 많이하고 해서 주유소 자동세차장을 이용하곤 해서
차를 세차를 자주 하던 편이었는데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하면서부터는
차가 집에서만 계속 주차되있네요
그러다보니 세차를 해야 함에도 시간이 안되서 못하고 있어서
차가 너무 꼬질꼬질해졌길래
근처 평촌 24시간 셀프세차장을 검색후
깔끔하고 가까운 킹콩샤워 평촌직영점으로 다녀왔습니다
킹콩샤워 평촌직영점은 처음인지라
결제 방식도 그렇고 운영되는것도 궁금한게 많아서
데스크로 가서 문의를 해봤습니다
그래서 사용방법을 이해한대로 정리하자면
결제 : 카드형태로 충전방식
* 외부 무인기 및 데스크에서 충전가능
사용 : 각 슬롯에 있는 카드리더기에 카드를 올려놓은후 사용
데스크운영시간 : 오후 11:00까지
데스크에는 커피 및 용품들 판매하고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가능
이정도 되겠네요~
데스크 관리직원이 매우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더 이해가 쉬웠습니다
처음에 세차 슬롯으로 들어가려는데
가운데가 뻥뚫려있고, 양 사이드에 문이 있어서
어디로 가야할지 헷갈렸는데
바닥에 표시가 있었네요
우측 파란색으로 진입하고 나올때는 반대방향으로 나오면 되네요
추위에도 세차가 가능하도록 해서인지
가까이 가면 문이 열리는 방식입니다
세차를 마치고 안쪽에 있는 청소기 슬롯을 사용해도 되고
야외에도 청소기 슬롯이 있으니 이쪽을 사용해도 됩니다
나올때도 진입시와 같은 방식이네요
슬롯은 10개정도가 있는것 같고
슬롯과 슬롯사이는 여유가 꽤 커서
큰차도 넉넉하게 세차가 가능합니다
슬롯내 기구는 크게 3개로 되있고
고압수, 폼, 거품솔 이렇게 세개로 되있네요
보통 폼으로 하면 천장에서 내려오는 스노우폼으로 알고 계시는데
킹콩샤워 평촌직영점에서는 건으로 쏘는 방식이네요
폼으로 쏜후에 때를 불린후 거품솔로 닦아내서 사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소마군은 차량세제를 가져가서 손세차를 해서 패스
이게 슬롯당 있는 결제기계이고
카드 삽입구라고 되있는곳에 카드를 꽂는게 아니고
그 안쪽으로 카드를 올려놓으면 됩니다
돌아가는 방식을 자세히 설명들어서 아래 설명해 놓을게요
1. 카드 거치 : 카드내 잔액 표시
2. 사용기구 선택
: 고압세차 - 기본 3분 (카드삽입시에 마지막 10초전에 자동으로 1천원 추가결제)
* 카드를 계속 올려놓으면 비용이 계속 빠져나가므로 적절히 조절 필수
* 고압세차중 기능을 거품솔이나 폼으로 변경시 해당 비용이 결제되고
거품솔이나 폼 시간이 완료된후 자동으로 기존 고압세차 기능으로 전환 및 잔여시간 사용
이정도 될것 같네요
카드를 올려놓고 계속 세차를 하는것도 괜찮겠지만
소마군의 차량이 모하비인데
고압수를 3분정도 뿌리니 깔끔하게 마무리할 시간이 되네요
사용시간의 선택은 사용자의 몫인것 같습니다
처음에 개수대가 안쪽에 안보이길래 없는가 했는데
데스크 바깥쪽으로 외부에 넓게 설치되있네요
개수대 씽크듣 총 4개로
온수 쎄게 잘 나오며 개별 비누 및 빨래판도 잘 구비되있네요
그리고 옆에 탈수기도 2대가 있고
1분30초까지 선태해서 탈수할수 있도록 해놨는데
수건을 빤후에 짜는게 힘들었는데 이거 좋네요~
그리고 옆에는 매트청소기도 있습니다
이곳은 싱크대 옆쪽에 설치된 휴식공간입니다
아마도 24시간 운영되고 데스크가 밤 11시까지만 운영되다보니
이곳에서 음료 및 기타 잠시 휴식을 취하도록 한것처럼 보여요
의자에 수건들이 걸려있는데 흠..
여기서 말리는건 아닌것 같아 보이는데 좀 그렇네요
여기는 화장실도 깔끔하게 관리가 잘되고 있네요
남녀로 구분도 잘되있고
안쪽도 상태가 괜찮습니다
소마군이 이전에 다니던 셀프세차장은 주유소에 속해있는곳이라
화장실도 별로였고, 겨울에 온수도 안나왔었는데
킹콩샤워 평촌직영점은 여러모로 만족스럽네요
요새는 자동세차도 6천원씩 받는곳이 많은데
직접 차량상태를 관리할겸 한달에 한번정도
셀프세차하는게 더 나아보이기도 합니다
https://place.map.kakao.com/40452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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