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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어항 아쿠아비 자동청소 어항에 리글라스 초소형 스펀지 여과기 설치물생활 2024. 7. 17. 21:38728x90
안녕하세요 소마군입니다
이전포스팅중에 베타어항 아쿠아비 자동청소 어항을 포스팅했죠
아래 링크에 있는 포스팅입니다
위 어항을 사고 베타를 키우기 시작했는데
매일 물갈아주기는 너무너무 편합니다..
다만 아래쪽에 먹이 쌓인것이 100% 청소가 되는게 아니다보니
조금씩 쌓이기 시작하면
이틀만 물을 안갈아줘도 썩은내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매일 물을 갈아주긴하는데
어딜 놀러가거나, 잠시 정신줄을 놓을때가 있는데
그러다보니 베타 한마리가 운명하실정도가 되네요
그래서 어떻게 할까 방법을 찾다보니
리글라스에서 베타용 초소형 스펀지 여과기 나온게 있네요
사이즈도 아쿠아비 자동청소 어항에 딱맞고
그래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진짜 앙증맞은 사이즈입니다
스펀지도 소마군이 그간 본 가장 작은 사이즈입니다
그래도 스펀지여과기로 구성은 다 갖춘걸로 보이네요
사이즈가 작은만큼 물 빨아들임은 크진 않을것 같네요
그래도 어항자체가 작고
베타들에게 주는 먹이양도 굉장히 소량이다보니
이정도의 물 순환도 어느정도 여과를 잡아줄것 같습니다
사이즈가 굉장히 작긴하지만
구성은 괘 알차게 되어 있습니다
공기가 들어오는 라인이 관에 붙어있고
관의 가장 하단부분에 연결되어
공기가 출수될때 최대한 많은 물을 빨아들이도록 되있네요
상단 출수구도 유연하게 구부러진 형태여서
공기가 부드럽게 출수되도록 도와줄것 같습니다
하단 스펀지를 빼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물을 빨아들이는 힘이 적다보니
일반 스펀지여과기보다는 유입구가 큰편입니다
아주 알차게 구성되어 있으며
관자체도 굉장히 튼튼하게 만들어져있습니다
베타어항 2개에 설치해봤습니다
금일 현재 바닥에 깔린 자갈은 없애고
링타입여과재로 교체하였습니다
왼쪽에는 플라캇 암컷이 살고 있으며
오른쪽에는 크라운 수캇이 살다가 얼마전 운명하였고
하프문 수컷으로 새로 영입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번 세팅으로 베타가 살 여건은 어느정도 된것 같고
추이를 지켜보다가 번식쪽으로 넘어가면 될것 같아 보이네요~
추후 이야기가 나오면 또 업로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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