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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모항에 토종 말미잘 및 소라 투하
    물생활 2023. 5. 14.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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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소마군입니다

    어제 가족과 바닷가 나들이를 다녀왔죠

    가까운 서해권으로 다녀왔는데

    서해권은 뻘도 많고 바위도 많죠

    요새 뚱군이가 불가사리 노래를 부르는데

    어제 간곳에도 불가사리가 있나 보다가

    이것저것 다양하게 채집해왔네요

    니모랑 합사 가능한것들은 니모항에

    나머지는 독립항에 투하했습니다 ㅎㅎ

    니모항&토종말미잘&소라

    어제 간곳에는 소라가 꽤 많더라구요

    엄청 큰걸 잡으시는분들도 계시던데

    소마군에게는 안보였고

    아기소라들중 그래도 좀 큰놈으로

    열댓마리정도 가져왔죠

    그리고 소라 채집하다보니 

    어라 오랫만에 보는 토종 말미잘~

    사이즈는 아가아가 하지만

    엄청 많더라구요.. 

    직접 캘려고 하니 도구도 없고

    바위속으로 쏙 들어가버려서

    굴이나 조개에 붙어있는 놈들만

    껍데기 채로 가져왔습니다. ㅎㅎ

    서해안 토종 말미잘

    토종이라 색이나 모양은 수수하지만

    그래도 말미잘이네요~

    오랫만에 보니 이쁘고

    제 어항에서 보니 더 이쁘네요 ㅎㅎ

    고둥과 갯강구

    여기는 소라는 아기아기한데

    갯강구는 진짜 크네요

    이렇게 큰 갯강구가 바글바글한건 첨봐요

    우리 뚱군이의 미적 센스에는

    이 갯강구가 엄청 이쁘다네요

    어떻게 된 미적 센스인지 알수가 없네요

    소마양이 질색하지만

    뚱군이가 우겨서 데려왔습니다.

    한마리는 오는길에 물속이라 그런지 사망

    게와 소라게

    니모와 합사가 불가능한 게 종류는 

    갯강구와 같이 별도 독립항입니다

    산소랑 살곳을 꾸며줘야 겠네요

    소라게랑 게 몇마리정도 채집했어요

    뻘이 빠지기 전이라 게 채집이 적었네요

     

    이런 채집놀이 뚱군이가 너무 좋아해서

    올 여름은 서해쪽 바다로 자주 다녀야 겠습니다~

     

    포스팅으로 아이랑 다니기 좋은

    서해쪽 바다 공유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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