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잉어 선별급 & 플래티넘 엔젤 입양 후기 (feat. 자루, 화이트키위)

 

안녕하세요 소마군입니다

얼마전 소마군의 3자 광폭항이 폭탄을 맞으면서

아로와나 60급과 다량의 개체들이 폭탄을 맞았지요

그래서 얼마전 완전 리셋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깨끗해진 어항에 물잡이를 하고 있었지요

여기에 어떤걸 넣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이번엔 로스도 줄이면서 물잡이도 확실히 할 어종을 택했죠

 

비단잉어 선별급 & 플래티넘 엔젤 입양 후기 (feat. 자루, 화이트키위)

 

아로와나 생먹이를 구입하던 자루에서

관상용으로 판매하는 카테고리가 있는데 거기에 비단잉어 선별급이 있네요

개체수도 10마리고 가격대도 낮아서 구입했습니다

물론 사이즈는 치어급입니다

 

비단잉어 선별급 & 플래티넘 엔젤 입양 후기 (feat. 자루, 화이트키위)

 

사는김에 뭐가 있나 해서 찾아보니 엔젤이 있네요

플래티넘 엔젤이 눈에 들어와서 5마리 같이 주문했습니다

 

비단잉어 선별급 & 플래티넘 엔젤 입양 후기 (feat. 자루, 화이트키위)

 

봉달을 풀고 집에서 먼저 안정화를 하고

봉지에 넣어서 물맞댐을 해서 온도를 맞춰 줬습니다

그리고 1시간 뒤 입수~

 

비단잉어 선별급 & 플래티넘 엔젤 입양 후기 (feat. 자루, 화이트키위)

 

개체들이 들어가서 적응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플래티넘 엔젤이 적응이 더 빠르네요

들어가서 5분만에 먹이반응을 시작하면서 구석구석 돌아다니네요

 

비단잉어 선별급 & 플래티넘 엔젤 입양 후기 (feat. 자루, 화이트키위)

 

비단잉어 선별급은 적응이 플래티넘 엔젤보다는 느리네요

들어가서 한참을 헤매다가 입수 하루이후부터 큰놈부터 순차적으로 먹이반응을 시작하네요

 

플래티넘 엔젤은 중앙에서 헤엄치는 버릇이 있어서 관상이 좀더 좋고

비단잉어 선별급은 아직 치어수준이라 그런지 구석에 몰려있네요

 

728x90

 

같이 사는 커먼머스크 거북은 사이즈가 꽤 있음에도

느려서 쟤네들을 사냥하지 못합니다. ㅎㅎㅎ

늑대거북 종류의 특성상 먹이를 사냥하기보다 기다리는데

한참을 입벌리고 먹이를 기다려도 안오니 포기하네요..

요새는 침강성 사료를 더 좋아하는 커먼머스크입니다 ㅎㅎ

 

얘네들을 잘 키우면서 물을 잡은후에

어느정도 사이즈가 된이후 아로와나 치어를 다시 한번 넣으려고 합니다

이번엔 수명대로 오래오래 살도록 잘 길러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