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무늬 흰색점 도미노담셀 입양기

안녕하세요 소마군입니다

소마군은 작게 여러종을 키우는걸 좋아합니다

해수도 마찬가지인데

해수는 장비나 여러 요건들로 

키우기 까다롭다고 알고 계실텐데

쇼크가 올정도가 아니라면

어느정도의 환수를 한다면

기본적인 여과로도 키울수는 있습니다

다만 종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하겠지요

 

이번에 데려온 아이는

도미노담셀 이라는 아이로

 

난이도 : 쉬움
기질 : 공격적
식성 : 잡식성
산호호환 : 가능

도미노담셀(Domino Damsel)은 
검은 몸에 세개의 흰점이 있는게 특징이죠
거기에 담셀이라는 이름이 붙은것처럼
기질이 공격적이고 수질에도 강하여
기준치 이하의 수질에도 견딜수 있어
초보자들이 키우기 좋은 종이지만
공격적이라 작은고기와 합사는 어렵습니다
사료는 모든 사료에 잘 순치 되는 편입니다

도미노담셀 입양기

직접 가서 입양하는걸 추천하지만

최근 마음에 든 수족관들은 거리가 머네요

그래서 부득이하게 택배로

요새 생물택배 정말 잘 보내주시네요

도미노담셀 입양기

가끔 생각해봅니다

수족관들이 내부 포장재로

대부분 신문을 사용하시는데

하루에도 택배가 엄청나게 많은데

저 신문은 어디서 감당하시는걸까요?

그것도 새것인것 같던데 

인쇄소에서 떼오시나?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도미노담셀 입양기

도미노담셀 3마리를 주문했으니

봉투가 3개로 나눠서 옵니다

도미노담셀이 공격성이 꽤 있어서

작은공간에 몰려있으면 다칠수 있죠

그래서 각개 포장해서 보내주십니다

도미노담셀 입양기

도미노담셀이 3마리다 무사히 도착했네요

아주 쌩쌩합니다

검은 바디에 흰색 점이 포인트이고

수질도 사료도 어느것도 잘 적응해서

초보자들이 키우기 아주 좋은 종이지만

담셀이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공격적이라 합사 생물을 잘 고르셔야 합니다

도미노담셀 입양기

물맞댐은 약 30분정도 하고 있고

일반적인 물맞댐이라기보다는

온도적응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온도를 어느정도 맞춰 놓았으니

이제 본어항에 투입

도미노담셀 입양기

반자정도 되는 어항입니다

바닥재는 소일이며

스펀지 여과기 하나를 넣었습니다

환수는 3일에 한번씩 1/5정도씩 진행하며

사료는 해수어 사료를 주고 있습니다

3마리를 넣었는데 

넣자마자 가장 작은놈이 괴롭힘 당하네요

숨을 공간을 좀 넣어줘야 될것 같습니다

 

이번 도미노 담셀의 경우

바닥재와 여과에 있어서

여러가지 테스트용도도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해수어항의 바닥재는

산호사를 주로 사용하시는데

산호사가 자주 더러워져서

어두운 계열의 바닥재를 찾다보니 

흑사와 소일이 나왔고

소일이 흙 계통이라 더 나을것 같아서

이번에 테스트해보고 있습니다

결과가 나오면

다른 포스팅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