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도 월미테마파크 나들이

안녕하세요 소마군입니다

소마군도 놀이기구를 못타는 편이지만

뚱군이도 놀이기구를 못타지요

그래서 서울랜드는 아직 넘사벽이라

월미도 월미테마파크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월미테마파크

월미테마파크 예전 공영주차장

소마군이 정말 오랫만에 가보긴했습니다만

이건 깜놀했습니다

월미테마파크 옆쪽에 있던 공영주차장이 사라지고

무슨 건물을 짓고 있더라구요

소마군이 월미도를 마지막으로 갔던게

한 3~4년전이었는데

우리나라 건설기술이 놀라운건지

이정도로 빠르게 이만한 건물이 지어지고 있다는게

보고도 믿기지를 않네요

그래서 옆쪽 공원가는길에

길가에 주차해놨습니다

공영주차장이 없어진대신에

길가에 주차하는걸 크게 뭐라고는 않하는듯 싶네요

 

월미도 모노레일

그리 멀지 않지만 걸어가는길에 본

은하 월미 바다열차

이것도 이제 진짜로 다니기 시작하네요

한번도 타본적이 없는데

역에서 사람들이 내리는걸보니

어느정도 이용객들이 있는듯 합니다

월미테마파크

코로나 덕에 많이 힘들었는지

입구부터 어수선함이 풍깁니다

예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고

어느정도 자그마한 테마 놀이파크 정도는 되었는데

이제는 그냥 월미도 초입의 놀이기구정도

거기에 대관람차정도가 있는

그런 정도인듯 합니다

월미테마파크

정말 이전과 변화가 한개도 없네요

1층엔 롯데리아, 2층엔 키즈카페

월미테마파크

유아 놀이시설쪽도 그대로이고

월미테마파크 디스코팡팡

디스코팡팡도 그대로입니다

너무 일찍 갔는지 손님이 없어서

디제잉도 그대로인지는 확인을 못했네요

월미테마파크 대관람차

월미테마파크가 유지되는 이것

대관람차는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가장 인기가 좋고

별도로 티켓을 받고

소마군은 무서워서 못타고 ㅎㅎ

월미테마파크 바이킹

1층에 있는 유아 바이킹보다는 크고

알만한 랜드들의 바이킹보다는 작은

그정도 규모의 바이킹

이것도 월미 테마파크에서 인기좋은 놀이기구죠

월미테마파크 자이로드롭

예전에는 자이로드롭도 꽤 인기가 좋았는데

소마군이 갔을때는 운행을 안했습니다

점검중이라고만 되어 있었고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네요

 

월미테마파크 스핀코스터

이쪽은 1층에 크레이지 카레이싱

2층엔 스핀코스터가 있었는데

개장시간 한참 후에도 오픈을 안하다가

개장 2시간 정도 후에 오픈하네요

 

월미테마파크 슈퍼점프

가자마자 뚱군이랑 탄 슈퍼점프

2명이상만 운행을 한다고 하던데

이거 사람이 없어서 뚱군이랑 둘이 탓습니다

뚱군이가 중간에 내려달라고 소리소리 질러서

운행하는 알바가 많이 난처했다고 하네요

월미테마파크 물놀이보트

가자마자 타고 싶다고 했던 물놀이보트

이것도 알바가 개시를 한건

개장하고 나서 2시간 후입니다

한번에 3명정도밖에 못타서

알바가 중간에 대기를 태우는데

월미테마파크 물놀이보트

뚱군이 탈때는 마침 전타임 시간이 다되서

뚱군이 혼자 타서 심심하지 않을까 했는데

뚱군이는 타고 나서 재밌었다고 하네요

옆에 공속에 들어가서 굴리는 놀이도 있는데

원성이 자자.. 

아이들이 재밌다고 뛰어놀고 나서

온몸이 다 젖었다고 하네요

월미테마파크 회전그네

이것은 정말 애기들이 타는 회전그네

유아급의 아이들이 타는 놀이기구인데

월미테마파크 회전그네

뚱군이는 아주 신났습니다

이거타고 나서 놀이기구 탈만하네

한번 더 탈까? 라고 하는건 흠..

월미테마파크 레이싱

뚱군이가 가장 좋아했던 크레이지 카레이싱

티켓이 자유 3종인가? 그걸로 샀는데

나중엔 뚱군이가 더 타고 싶다고해서

어른꺼 남는 티켓까지 모두 줘버렸네요

여기만 티켓 한 4장은 쓴것 같네요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은데

초반엔 좀 아슬아슬 하기도 하고

 

월미테마파크에 대한 평은

아직도 갈만한 놀이동산이다

다만 이전과는 다르게 알바생들도

모두 학생급의 어린아이들이고

운영도 예전보다 많이 악화된것 같아 보임

중앙 매표소에서 티켓부스의

직원의 설명 및 불친절함은 최고이고

운영 시간 및 안내도 안좋은 편이다

자유권을 끊어서 놀기는 하지만

2층의 키즈카페의 가격을 고려하면

다음에는 2층 키즈카페를 갈것 같다

 

뭐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

7살 놀이기구 못타는

남자아이를 둔 가족의 입장으로서는

여긴 이젠 걸러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다